conda 경로 다른 드라이브로 설정하기

conda를 사용하다보면 C드라이브의 용량이 자주 부족해진다.

이를 해결하기 위해 conda env export로 yaml파일을 찍어서 그 파일을 통해 종속성을 관리하도록 권장된다. 그러나 그렇게 해버리면 우선 다시 다운 받아야 하는 귀찮음이 있고 로컬로 whl을 통해 설치한 모듈을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.

따라서 오프라인으로 디렉터리의 복사하기 기능을 통해 환경을 이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.

conda config --show envs_dirs

로 현재 conda명령어를 쳤을 때 어느 경로에서 가상환경(env)를 찾도록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.

그리고 env가 있는 경로을 찾아서 해당 env를 원하는 디렉토리로 복사한다.

conda config --append envs_dirs Q:\conda_envs

와 같이 원하는 디렉토리에서도 env를 검색하도록 경로를 추가해준다.

conda env list

정말 된다.

활성화도 된다.


pip의 경로가 잡히지 않는 문제를 발견했다.

우선 해당 conda 환경을 활성화 한다.

python -m ensurepip --upgrade
python -m pip install --upgrade pip

를 통해 pip를 업그레이드 해주고

# conda 캐시 정리
conda clean --all

# pip 캐시 정리
pip cache purge

를 통해 캐시된 메타 데이터를 정리해준다.

pip를 통해 설치할 수 있었다.

pip도 정상적으로 옮겨진 디렉터리 아래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.